이마트24가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이마트24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20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마트24의 사업 참여로 생리용품 지원금은 도내 978개 이마트24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마트24는 또 생리용품으로 구성된 14종의 세트 상품을 1만원대부터 7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하고,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음 달 3일부터 올해 말까지 유한킴벌리 생리대 1개 이상을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한 후 이마트24 앱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젤리, 초코우유, 할인쿠폰, 오버나이트 생리대 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69종의 생리용품에 대해 '1+1', '2+1' 덤 증정 행사도 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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