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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BNH, 면역개선 건기식 '헤모힘G' 19개국 수출

당귀·천궁 등 국산 천연물 활용
대만 이어 튀르키예 등 유럽 진출

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만드는 헤모힘G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나고 있다.

20일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15일부터 대만에서 건강기능식품 '헤모힘G(HemoHIMG)' 판매를 개시하고, 유럽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헤모힘G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지난 2006년 당귀·천궁·작약 등 국산 천연물을 활용해 개발한 국내 1호 면역기능개선 개별인정형 건기식 '헤모힘'의 글로벌 버전으로, 각 나라마다의 식품법 규정에 맞게 원료 및 성분 배합비를 조정한 유럽 수출용 제품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헤모힘G의 이번 대만 판매를 시작으로 튀르키예,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 국가로의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가 고객사 애터미를 통해 판매 중인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구 역량이 결합된 기술집약 제품으로 현재 호주, 미국, 태국, 대만을 포함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19여개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