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문화예술패스’ BI.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성년의 날(5.20)을 기념해 올해 성인이 된 '청년 문화예술패스' 이용자를 24일 창작 가무극 '천 개의 파랑' 공연 현장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국민의 문화향유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지난 13~19일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고 공연·전시를 관람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초대 대상자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천 개의 파랑' 관람에 앞서 서울예술단 공연팀의 무대 준비 현장 및 제작 공간을 둘러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생애에 단 한 번 누리는 특별한 혜택인 만큼, 2005년생 청년은 올해 꼭 신청해 문화로 더욱 풍성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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