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김영사 펴냄)가 베스트셀러 정상에 올랐다.
교보문고 5월 3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은 출간과 동시에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 책은 2017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벌어졌던 주요 외교·안보의 순간을 복기해 당시 국제 정세와 내부 사정, 소회 등을 전한다.
교보문고 측은 "문 전 대통령의 확고한 지지층 관심이 구매까지 이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40대 남성들이 책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세대별로는 40대, 30대, 50대 순이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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