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잠골버스가 5개월 만에 컴백한다.잠골버스(정윤섭, 안준헌, 김용, 정일호)는 오는 29일 새 디지털 싱글 ‘행복으로 데려다줄게’를 발매한다.‘행복으로 데려다줄게’는 잠골버스가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라라라’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록 사운드가 특징이다.지난 24일 소속사 레이벡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행복으로 데려다줄게’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잠골버스는 감미로우면서 청량한 보컬과 하모니로 기분 좋은 귀 호강을 선사했다.잠골버스는 독보적인 가창력은 물론 작사, 작곡 역량까지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그룹이다.
지난 2020년 데뷔 후 ‘그때는 이 거리가 아름다웠다’, ‘못해준 게 많아서’, ‘이별이 처음인 그대에게’ 등 애절한 이별곡부터 밝고 경쾌한 감성의 ‘사랑이 불고 불어’, ‘라라라’까지 다양한 색깔의 웰메이드 음악을 발표해왔다.앨범 활동 외에도 지난달 팬 콘서트 ‘잠골버스 골BANG 라이브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현재 89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악 관련 콘텐츠를 활발하게 선보이며 크리에이티브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여름을 맞아 록 장르로 행복감을 선물할 잠골버스의 신곡 ‘행복으로 데려다줄게’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레이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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