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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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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임직원,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
안랩 관계자가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면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안랩 제공

안랩은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탄천 수진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랩 임직원 28명이 참여해 생태계교란 식물인단풍잎돼지풀, 외래 식물인 붉은토끼풀, 잡초인 살갈퀴를 제거했다. 각 75리터 마대 4개, 1개, 4개 분량에 달한다.

또 비오톱 2개소를 조성하고 임직원 대상 생태교육을 듣고 수진습지의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안랩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이번 활동은 올해 3월 성남시와 체결한 ‘ESG 환경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수진습지의 자생 동·식물 보호 등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랩은 이전에도 사업장 주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위례근린공원 일대 산림서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활동과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