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온이 전국 중소상공인들과의 동반 성장에 앞장선다.
27일 롯데온은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전 11시 '상생 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부천산업진흥원의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에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3개 기업의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방송 중에는 최대 80% 할인, 방송 참여 및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이번 '상생 뷰티 페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간 우수한 성과를 낸 샤인버드, 세리화장품, 도우엔 등 3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각 기업 담당자가 참여해 직접 상품을 소개하고, 최대 80%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앞서 롯데온은 지난 2021년부터 70여개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약 1만개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해 롯데온 입점을 도왔다. 80여개 교육 프로그램, 온라인 기획전 노출, 콘텐츠 제작 등 실질적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지역자치단체 연계 기획전 매출이 전년대비 2배 이상 늘었으며, 유통상생대회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중소기업벤처부 주관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상생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3월부터는 중소상공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로 '온드림'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입점부터 상품등록, 프로모션까지 온라인 판매에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롯데온이 공공기관 및 지역자치단체와 손잡고 선보이는 모든 프로모션을 모아 소개하며, 뷰티, 패션, 인테리어, 가전 등 카테고리별 이달의 인기 상품을 선정해 고객 리뷰와 함께 제안한다.
이정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앞으로도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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