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파이낸셜뉴스] 올해 해운기자단이 뽑은 '명예로운 해양인상'에 박인호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선정됐다.
27일 신해양강국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해운기자단은 한국해운 재건과 신해양강국 도약을 성원하고 해양산업계의 사회 공헌 활동을 독려하고자 2022년 '명예로운 해양인상'을 제정해 '바다의날'에 맞춰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박 대표는 지난 30여년간 해양분야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면서 해운·항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민 운동을 이끌어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해양·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공헌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활, 한국해양진흥공사와 부산항만공사 설립, 공정거래위원회 해운 과징금 부과 철회, 한진해운 살리기 등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내며 신해양강국 건설과 해운·항만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전 서울에서 열렸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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