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식물원 '파이토 에너지 샷' /사진=풀무원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이 40년 이상 쌓아온 발효 기술과 식물 영양소 연구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에 본격 나선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식물 속 생리활성 물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신규 론칭하며 제품 라인업 2종을 먼저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매일 먹는 음식이 우리의 몸을 구성하는 것처럼 우리의 몸을 건강이 자라는 정원으로 규정했다. 흙 속의 씨앗이 싹이 움트고 뿌리를 뻗어 자라나며 잎이 무성해지고 꽃이 핀 후 열매를 맺는 것처럼 식물이 가진 영양소를 활용해 건강의 근원이 되는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자는 의도를 담았다.
'풀무원건강식물원'은 각자의 몸속의 정원을 건강하게 가꿔가는 단계에 따라 △식물 발효 영양 △식물 기초 영양 △식물 기능 강화 카테고리로 나뉜다.
먼저 식물 발효 영양은 40년 넘게 이어온 풀무원의 발효 기술을 적용해 매 끼니 영양소의 소화를 돕는 제품을 선보이는 카테고리다. 식물 섭취에 대해 기존 국내 건강식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관점이 적용된 제품을 제안한다. 식물 기초 영양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기반으로 식사의 일부를 식물성 제품으로 치환해 식사 질적 향상을 돕는 제품 카테고리다. 식물 기능 강화는 기능이 규명된 식물 소재를 이용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건강 고민을 케어하는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는 카테고리다. 위, 장, 간 건강 및 혈당,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풀무원건강식물원'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핵심 제품인 '파이토 에너지 샷'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40년 전 풀무원의 최초 사업인 건강식품 사업 정신을 이어나감과 동시에 1989년 출시된 풀무원의 야채 발효 제품을 복각해 출시했다.
'파이토 엔자임'도 함께 출시했다.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물섬유를 함유한 제품으로 편안함을 주는 제품이다.
풀무원건강생활 오경림 대표는 "풀무원이 4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연구해 온 식물 영양소 데이터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식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풀무원다운 지속가능 건강식품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물 영양소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건강식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물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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