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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 초대형 브랜드 단지 나온다...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공급


성남서 초대형 브랜드 단지 나온다...대우건설, ‘산성역 헤리스톤’ 공급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시에서 재개발 사업을 통해 초대형 브랜드 아파트가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GS건설·SK에코플랜트와 함께 성남시 수정구 ‘산성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산성역 헤리스톤( 조감도)'을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45개동 규모로 총 3487가구로 건립된다. 이 가운데 전용 46~99㎡ 1224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아파트는 강남 및 분당, 판교가 가깝고 위례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산성역 헤리스톤이 들어서게 되면 기존에 공급된 메이저 브랜드 단지와 함께 1만2000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8호선 산성역 초역세권 단지로, 산성역에서 잠실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위례선 트램 도시철도 공사(2025년 9월 개통 목표)가 진행되고 있어 강남권 접근성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좋다. 성남북초와 단대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성남시 수정도서관, 경기 성남 교육도서관은 물론 인접한 위례신도시의 학원가 등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위례신도시와 접해있는 송파생활권으로 스타필드 시티 위례, 가든파이브 등 대형쇼핑몰과 위례상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이저 브랜드 대단지 답게 남향 위주의 단지 설계로 조망과 일조량 등을 최대한 확보했다. 타입별로 4베이 구조,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을 선보여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