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강인·윤지은·박현수·김승직이 드라마 '커넥션'에 캐스팅돼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연기 열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차강인·윤지은·박현수·김승직은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에서 마약 거래 현장 속 지하철 승객으로 변신, 누가 마약상인지 모르는 상황 속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연을 펼치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배가시켰다.'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지성 분)이 지하철에서 마약상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알 수 없는 이유로 급격히 체력이 떨어진 몸을 이끌고 지하철에 탑승한 장재경은 마약상을 찾기 위해 지하철 승객들을 샅샅이 살폈다. 이때 지하철 승객으로 변신한 차강인·윤지은·박현수·김승직은 어떤 인물이 마약상이 누군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차강인·윤지은·박현수·김승직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이처럼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은 이번 작품 '커넥션'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올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하반기에도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할 예정이다.
비앤비 인더스트리 임채홍 대표는 "출연한 작품마다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차강인·윤지은·박현수·김승직의 연기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배우로서 성장이 기대되고, 앞으로 좋은 경험과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비앤비 인더스트리 제공, SBS '커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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