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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본동 등 8곳 모아타운 지정

서울시가 중랑구 면목본동 5곳과 강서구 화곡동 1곳, 양천구 목동 1곳, 강북구 번동 1곳 등 총 8곳을 모아타운으로 지정했다.

28일 서울시는 전날 27일 열린 '제7차 소규모 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중랑구 면목본동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8건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중랑구 면목본동 297-28 일대 모아타운 △강서구 화곡동 817 일대 모아주택 △양천구 목동 756-1일대 모아주택 △모아타운 1호인 강북구 번동 모아주택의 임대주택 비율 변경안이다. 중랑구 면목3·8동 44-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은 지분쪼개기 투기행위 근절을 위한 재검토가 필요해 이번 심의에서 보류됐다. 사도 1필지를 한 업체가 매입해 8명에게 지분을 쪼개 거래된 필지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