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9일 삼양식품에 대해 "업종 내 상대적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강하다"고 판단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삼양식품의 2분기 연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977억원, 7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4%, 73.1%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수출도 전년 동기 65% 증가를 예상한다. 2분기는 '중국 6.18 쇼핑제'가 포진돼 있는 만큼 시장 기대를 상회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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