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이 김경석 전 주교황청 바티칸 대사를 초청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28일 서울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임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일상 속 휴식을 위해 ‘민트토크쇼’를 마련했다.
이날 1회 행사에는 에어서울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국립항공박물관 임직원들도 함께했다.
김경석 전 대사는 이날 ‘이탈리아 대표 강소기업’을 주제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기업들의 성공 비결과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이탈리아 외교관 생활을 통해 얻은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 여행 정보 등을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에어서울이 취항하는 노선의 호텔 숙박권 등을 양사 임직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분들을 초청,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창의적인 시각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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