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티몬이 'E스마트 모빌리티' 전용관을 개설하고 인기 전기 오토바이 5종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상시 기획전을 통해 12종의 장기렌터카 상품들을 단독 특가로 선보이며 스마트 모빌리티 원스톱 구매 솔루션도 제공한다.
29일 티몬은 연말까지 E스마트 모빌리티 전용관을 운영하며 '시티플라이(CITYFLY)', '킴스트(KIMST)' 등 주요 브랜드사의 인기 전기 오토바이 5종을 원스톱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프로세스로 예약부터 보조금 신청, 출고와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환경부 인증 가중연비 1위의 시티플라이 'C40A' 모델 100대를 선착순 단독 특가 판매한다. 정상가는 381만원이지만, 정부 보조금(183만원)에 본사 지원금(40만원), 티몬 고객 특별 할인(10만원)을 더해 최종 구매가는 145만원이다. 넓은 적재공간으로 최고의 가성비 모델로 꼽히는 킴스트의 'DICE-TRUCK' 등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이다.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예약금(2만9900원)을 결제하면, 해피콜에서 필요 서류와 구매 과정 등을 안내받는 등 구매 절차도 간단하다. 이후 정부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 최종 결제 후 상품을 인도받으면 된다.
티몬은 '오토다이렉트카 맞춤 견적비교' 상시 기획전도 운영한다. 사회초년생에게 제격인 경차부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대형 SUV까지 총 12종의 인기 렌터카 상품들을 엄선해 신차 장기렌트&리스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전기 오토바이부터 렌터카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쇼핑 편의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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