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대전지역 취약계층 초청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에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 두번째)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8일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대전 한화 이글스파크에서 대전 지역 양육시설·장애인체육회 선수 100여명을 초청해 프로야구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경기장 입구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투수 및 포수 체험, 대전 이전 50주년 응원 댓글 달기, 포토존 등을 체험했다.
또 경기관람 동안 응원가를 부르는 등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윤석대 공사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인 만큼 대전과 함께한 50년을 향후 함께 갈 100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주요 경영 목표로 지역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K-water 장학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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