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코스 구로’ 투시도. 오브코스 구로 제공
[파이낸셜뉴스]오는 6월 역세권 비즈니스 플랫폼인 ‘오브코스 구로’가 공급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브코스 구로’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일원에 연면적 6만175㎡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584실 및 근린생활시설 23실 등으로 조성된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경량 제조형 공장부터 섹션오피스 타입까지 모두 수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브코스 구로’ 는 1호선 구일역이 도보 4분 거리다. 구로역 이용 시 서울 주요 지역을 비롯해 천안, 수원, 의정부 등 각지로도 오갈 수 있다. 구일역 두 정거장 거리에 있는 신도림역에서는 지하철 2호선과 환승 가능하다. 향후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 노선 정차도 예정돼 있다.
인프라도 픙부하다. 지역 랜드마크인 고척스카이돔이 지근거리에 있고,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NC백화점 신구로점, 홈플러스 신도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가깝다. 안양천,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 등도 인접했다. 안양천 건너편인 고척동에는 코스트코, 아이파크몰 등 대형 쇼핑시설도 입점해 있다. 고척 공구상가 재건축 고척 4구역 재개발 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오브코스 구로’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도입해 물류 이동의 편의성을 높였다.
3.8 ~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6층에는 테라스 특화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하 4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법정주차대수 대비 187%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또 지상 1층과 옥상 등에는 전체 면적 중 15%에 달하는 녹지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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