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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문객 전성기 맞이한 ‘속초’ 랜드마크 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

작년 방문객 전성기 맞이한 ‘속초’ 랜드마크 단지 ‘더샵 속초프라임뷰’
사진: 더샵 속초프라임뷰 조감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의 연간 관광객이 2,500만명을 넘어서면서 국내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

속초시가 공개한 관광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3년에 속초시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2,490만명으로 집계됐다. 월별 방문 결과를 살펴보면 관광객 최다 방문 월은 여름 성수기로 7월과 8월 각각 242만명과 286만명이 방문했으며, 월 평균 약 200만명 가량이 속초를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한 이유로는 지난 2017년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속초를 찾은 관광객 중 56.2%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주민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속초까지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동시에 관광객 유입효과도 대폭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속초 등 국내 5대 기항지 (속초, 제주, 부산, 인천, 여수)를 중심으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공동 홍보행사 등에 나서면서, 2025년까지 크루즈 관광객 80만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는 초대형 공원을 마당처럼 누리는 랜드마크 대단지 아파트의 분양이 예정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속초에서 ‘더샵 속초프라임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속초시 금호동 영랑근린공원 민간공원 특례 조성사업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3층 8개동 전용면적 84~110㎡, 136~180㎡(복층), 142~147㎡(팬트하우스) 총 1,024세대로 구성됐다.

2027년 춘천~속초로 이어지는 동서고속화철도 (KTX)와 동해북부선이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약99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 7번 국도, 동해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동초와 설악중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속초중, 해랑중, 속초여고 및 교동의 학원 밀집지역도 가깝다. 속초로데오와 등대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여가생활과 건강을 위한 스포츠존,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에듀·패밀리존, 아이돌봄과 휴식을 위한 퍼블릭존으로 구성된다. 스포츠존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스크린 8타석), 스크린골프(2개소), 사우나(냉온탕), 탁구장, 프라이빗GX, 케어운동실, 헬스케어로비 등 다양한 스포츠 공간으로 조성되며, 에듀·패밀리존은 에듀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멀티스튜디오, 미디어세미나실, 북카페, 키즈룸, 복층형 더샵카페 등 자녀교육과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된다.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탁 트인 조망을 극대화 하기 위해 4방향으로 단지를 설계했다.
입주민들은 최고 33층 높이에서 영랑근린공원, 영랑호, 설악산, 영랑호CC, 동해바다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파노라마 조망으로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 속초시가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눈부신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라며 “더샵 속초프라임뷰는 포스코이앤씨가 속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명품 브랜드 단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샵 속초프라임뷰의 견본주택은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