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까사 신제품 까사미아 캄포 미니 소파.
신세계까사가 2030세대 취향저격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시리즈의 온라인 한정 상품 ‘캄포 미니’의 인기에 힘입어 신규 컬러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캄포’는 구름 위에 앉은 듯 편안한 착석감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모듈형 클라우드 소파로, 2019년 7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판매량 34만개를 돌파한 까사미아의 메가 히트 상품이다.
현재까지 판매된 ‘캄포’를 일렬로 나열하면 365㎞로, 이는 서울역에서 해남 땅끝마을까지의 거리인 셈이다.
그 중 ‘캄포 미니’는 1인 가구 또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필요한 2030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캄포 슬림’ 대비 폭과 가로 길이를 20㎝ 더 줄인 콤팩트한 사이즈가 특징이다.
미디움 소프트 경도로 호불호 없이 편안하고 아늑한 착석감을 자랑하며 생활 발수 및 오염 제거 기능이 뛰어난 ‘다비스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 얼룩이 쉽게 흡수되지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신세계까사는 기존 뉴트럴톤 컬러 대비 선명한 색상으로 공간에 생동감을 더해주는 그린 · 블루 · 그레이 3가지 색상의 캄포 미니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캄포 미니는 2030 고객층에게 수요가 높은 만큼 젊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에 따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신규 컬러를 추가 출시했다”며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의 한정 상품과 색상 및 소재 등을 다양화한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세분화되는 고객 취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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