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스퀘어의 ‘헬로온’ 서비스 개요 사진 / 제공. ㈜트리플스퀘어
서울시와 성북구가 주최하고 국민대학교 주관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인 ㈜트리플스퀘어(대표: 엄영상)는 시드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트리플스퀘어는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2024년 3월에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기업으로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로 고령자의 안부와 건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드투자는 와이앤아처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1억원 시드 투자 유치 성공에 힘입어 향후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으로, 헬로온은 웨어러블 워치를 통해 피보호자의 생체 및 활동 정보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을 통해 즉각적으로 건강 및 안부 상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고령자에 대한 걱정과 예기치 못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영상 ㈜트리플스퀘어 대표는 “부모님이 겪었던 안전사고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서비스들을 살펴보게 되었고 문제점에 대한 확실한 솔루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실시간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창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에서 '안부확인'으로 시작하여 사고방지, 낙상감지, 건강관리, 유병확률분석까지 점차 장기적 관리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서비스가 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인형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장(LINC3.0 사업단장)은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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