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아메리칸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 '에반 월리엄스'의 플레이버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켄터키 버번 하이볼 2종’을 KFC 압구정로데오점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치킨+맥주 트렌드에 이어 KFC에서 치킨과 하이볼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는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녀 특히 하이볼 베이스로 인기가 좋다. '켄터키 버번 하이볼 애플'은 버번 위스키의 부드러움과 상큼하고 달달한 청사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켄터키 버번 하이볼 파이어'는 달콤한 꿀에 절인 시나몬의 풍미와 스파이시함이 강렬하고 따뜻한 피니쉬감을 선사한다.
KFC ‘켄터키 버번 하이볼 2종’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KFC 메뉴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버거펍 컨셉의 스페셜 매장 ‘압구정로데오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KFC의 본고장 켄터키주의 대표이자 미국의 최초 상업 증류소 버번 브랜드 ‘에반 월리엄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맛의 조화와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