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인천·대전·광주·부산·대구 등 6개 지역의 296개 중학교 풋살팀과 본선 시범경기를 위해 고등학교 8개교가 참가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풋살히어로즈 2024'는 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성장기에 놓인 청소년에게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부산, 서울 순으로 지역구 예선전이 다음달 9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예선에 통과한 24개 팀은 다음달 1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는 최종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학교 스포츠클럽 운영기금으로 2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준우승에게는 100만 원, 3위에게는 50만 원이 주어진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전무는 "풋살히어로즈는 2014년에 시작해 동아오츠카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회 공헌 활동 프로그램"이라며 "성장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포츠 문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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