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지역 최대 도시개발사업으로 불리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활력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 오산 원동 소재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 개발 사업의 첫 관문인 민관 사업자 간 협약이 지난 1월 10일 승인된 바 있다. 이어 같은 달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공익성 심의가 통과됐다. 이로 인해 시행자가 사업 과정에서 토지재결 절차를 거친 후 토지주로부터 부지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오산시는 이르면 오는 6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 운암뜰 AI시티는 총 7,277억 원의 자금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무엇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의 58만4123㎡ 부지에 첨단지식센터 및 상업•주거•업무 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AI 첨단산업 시설 등이 융합된 단지로 조성되는 가운데 자연 친화적인 대규모 주거환경을 목표로 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대 효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첨단 산업의 거점 역할, 교통 및 접근성 향상, 생활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따라서 사업 완료 시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의 미래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가운데 지하 2층, 지상 28층, 16개 동, 총 1,718세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65㎡, 74㎡, 84㎡ 등 다양한데 특히 실 거주 수요층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것이 큰 특징이다.
해당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할 뿐 아니라 동부대로, 성호대로 등 주요 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또 오산역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어 분당선 연장, 동탄 도시철도계획을 통한 동탄도시철도(동탄 트램), GTX-A노선, KTX와 SRT의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GTX-C노선을 활용하면 삼성역까지 30분 내에 진입 가능해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도심권까지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오는 6월 착공 예정인 친환경 무가선 노면전차 '동탄 트램'이 개통되면 오산과 동탄, 수원을 잇는 대규모 신도시 사업을 통해 각종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오산과 동탄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멀티 생활권’이 가능해질 것이라는 평가다.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인근 LG디지털파크, 진위일반산업단지,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와의 근접성 덕분에 약 5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경기 용인 남사에 조성될 반도체클러스터 개발 사업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는 녹지가 풍부한 숲세권 단지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저수지와 호수공원이 있어 수변 인근의 산책로와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마등산 인근에 조성된 장지생태공원 등 녹지 공간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인근에 2만 1천여㎡에 달하는 대규모 문화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남동탄 서희스타힐스 파크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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