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스토커즈' 이미지. 사진=액션스퀘어
[파이낸셜뉴스] 액션스퀘어는 올해 출시 예정인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깜짝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 밝혔다.
테스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플레이어 캐릭터인 소환사 ‘레네’가 새롭게 등장해 글로벌 유저의 호응을 받았다. 특히 플레이어간 대결(PVP)을 극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격전지 모드와 장비 스탯 재생성 및 장비 제작 기능 등 추가된 게임 내 재미 요소가 이목을 끌었다.
한대훈 액션스퀘어 프로듀서(PD)는 “그동안의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이 준 피드백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깜짝 테스트에 보내준 국내외 유저들의 호응에 고퀄리티의 게임성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크롤러 역할수행게임(RPG)으로, '배틀로얄' 장르가 결합돼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양질의 그래픽이 구현된 3인칭 시점에서 게임이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에서는 3만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했다. 이 게임은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해 포커스그룹 테스트(FGT)도 마쳤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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