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카이트타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문주현 엠디엠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김형렬 청장(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엠디엠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그룹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지난 5월 31일 시니어 주택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내 도심 근교형 시니어주택 도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엠디엠그룹은 시니어주택과 관련해 다양한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갖고 있다. 현재 경기 의왕시에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을 공급하고 있다. 이 단지는 국내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3세대 공존형' 실버주택이다.
아울러 최근에는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시니어주택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관련 사업을 추진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미나에서는 행복도시 내 시니어주택 도입을 위한 사업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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