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롯데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기 광명시 뉴타운 사업으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선착순 분양에 나선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6일부터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
투시도)’ 아파트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받는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은 해당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이 단지는 광명시 광명동 ‘광명 9R구역 뉴타운’ 사업으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규모로 1509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39~59㎡ 53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전용 39·49㎡의 경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명뉴타운은 약 230만㎡ 부지에 11개 단지 총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재개발 사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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