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부산 기장군에 신규 오픈한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 매장 전경. 전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5일 부산 기장군 전자랜드 기장메가마트점을 유료 멤버십 매장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으로 재단장했다.
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이곳은 전자랜드가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랜드500 매장이다.
랜드500 매장은 유료 회원제 가입 고객에게 500가지 특가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다.
랜드500 기장메가마트점은 메가마트 기장점 1층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500가지 초특가 상품을 전시한 랜드500 초특가 존을 입구 쪽에 배치했다.
여름 가전 구매 고객은 계절가전 존에서 각종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각종 건강 가전을 전시한 휴식 존,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혼수·입주 패키지 존도 있다.
주요 가전 제조사 TV와 냉장고, 세탁기 등 6품목 이상 가전제품을 한 번에 사면 최대 600만원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냉장고와 세탁기, 에어컨, TV 행사 모델을 각각 49%, 35%, 25%, 15%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한다.
무선 마사지건을 한정 수량 반값 판매하며 물걸레 세척 로봇청소기는 오픈 특별가에 제공한다.
네이버 예약 뒤 방문하면 고급 냄비 3종 세트를 무상 증정하며 제휴 맘카페 회원은 주방용품 세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상반기 16개 매장을 랜드500으로 탈바꿈했다"며 "하반기엔 매장 개수를 늘리기보다 34개 유료 멤버십 매장을 안정화하고 멤버십 혜택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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