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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글로벌 러닝 데이 맞아 온라인 러닝 챌린지·할인 프로모션 진행

가민, 글로벌 러닝 데이 맞아 온라인 러닝 챌린지·할인 프로모션 진행

가민은 글로벌 러닝 데이를 맞아 가민의 러닝 관련 데이터 인사이트를 공개하고 온라인 러닝 챌린지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러닝 데이(Global Running Day)’는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전 세계 수많은 러너들이 러닝 스포츠를 기념하며 달리기를 즐기는 날이다. 러닝 스포츠와 관련해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온 가민은 올해 글로벌 러닝 데이를 기념해 러닝이 심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유저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와 지표를 공개했다.

가민의 전 세계 피트니스 커뮤니티인 가민 커넥트의 지난 1년간 가민 스마트워치 유저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에 따르면 러닝을 더 많이 할수록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더욱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닝 거리를 더 많이 기록한 유저들은 밤 사이의 수면 질을 계산한 수면 점수와 신체 에너지량을 수치화한 바디 배터리 점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안정 상태에서의 심박수와 스트레스 수준은 낮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난 1년간 가민 스마트워치를 보유한 전 세계 러너들의 평균 러닝 거리는 4.6마일(7.4km)였으며, 1마일(1.6km)당 평균 페이스는 9분 36초로 집계됐다. 한국 러너들의 경우 평균 러닝 거리는 전 세계 평균을 웃도는 4.63마일(7.45km), 1마일 평균 페이스는 9분 31초로 확인되면서 국내에서도 러닝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함께 일상 속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로 자리았다.

목표에 상관없이 모든 수준의 러너들을 위해 가민은 다양한 GPS 스마트워치를 선보이고 있다. △사용이 간편하고 필수 러닝 기능들을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공하는 ‘포러너 165’ △피트니스, 훈련 및 건강 통계와 같은 고급 데이터를 제공하는 인기 시리즈 ‘포러너 265’ △프리미엄 성능 지표를 경량 티타늄 베젤에 담은 철인 3종 특화 스마트워치 ‘포러너 965’를 포함한 가민의 인기 러닝 스마트워치 라인업 ‘포러너(Forerunner)’ △울트라 마라토너들을 위한 ‘엔듀로 2’ △프로급 성능 인사이트와 고급 훈련 지표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워치 ‘피닉스 7 프로’ △탁월함을 추구하는 러너들을 위한 프리미엄 모던 툴 워치 ‘마크 애슬리트’ △손목 위의 코치처럼 피트니스 및 웰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베뉴 3’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상 생활에서 유저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비보액티브 5(vivoactive 5)’까지 다채로운 스마트워치 제품군이 러너들을 위해 준비돼 있다.

이번 글로벌 러닝 데이를 기념해 가민코리아는 두 가지 메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12일까지 포러너 라인업의 가장 신제품인 포러너 165 뮤직을 11%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이달 30일까지 글로벌 러닝 데이 챌린지를 열어 가민 스포츠 앱을 통해 5km 러닝을 완수하면 포러너 165에 당첨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온라인 챌린지도 선보인다.

가민코리아 관계자는 “러닝 분야의 선두주자 가민은 올해 글로벌 러닝 데이에서도 많은 러너들과 함께 건강한 러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운동 수준과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지를 제공하는 가민의 스마트워치 라인업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들을 워치에 집약해 더 많은 유저들의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과 건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