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세예스24홀딩스가 예스24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홍보를 지원한다.
5일 한세예스24홀딩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 현금 후원과 영화제 홍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매년 세계 환경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세계 3대 환경 영화제다. 해당 영화제는 당면한 환경 문제를 다룬 국내외 우수 작품들을 소개해 환경 감수성을 깨우고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27개국이 출품한 80편의 환경 영화를 상영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특히 올해는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영화제 조직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된 만큼, 한세예스24홀딩스의 자회사인 예스24 SNS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영화제 홍보 지원도 나섰다.
지난달 30일 예스24 유튜브 채널에서 줄리안 퀸타르트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국제 환경영화 부문 심사위원이 환경 관련 도서 3종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에게 영화제 초대권을 증정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에 댓글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온라인 영화 상영권을 제공했다. 지난달 14일부터 26일에는 예스24 SNS 채널을 통해 환경재단이 선정한 환경도서 6권에 대한 소개 및 영화제 초대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은 "한세예스24홀딩스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노력을 지속하는 만큼 세계 3대 환경영화제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도록 적극 활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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