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기록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제공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 4일 열린 '2024년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각종 사진 필름, 슬라이드, 도면, 탁본 등 연구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고 기록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연구원은 지난 2014년 기록관을 개관해 문화유산 관련 기록물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 기록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현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연구 기록물 검색 서비스인 '문화유산 찾아-줌(zoom)' 등을 운영 중이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