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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중증 장애아동 목욕 지원 활동 나서

울산 수연재활원 목욕 지원 및 클리닝 데이 봉사활동
새내기 직원들도 참여해 사회공헌 의미 되새겨

새울원자력본부, 중증 장애아동 목욕 지원 활동 나서
5일 울산 울주군 수연재활원에서 원생 목욕 지원과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울본부 직원들. 새울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가 5일 울주군 소재 중증 장애아동 시설인 수연재활원에서 ‘목욕 지원 및 클리닝 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연재활원 원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고 목욕 지원 활동을 통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에는 대외협력처 노사와 신입 직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새내기 직원들이 참가했다.

에어컨 필터와 침구류 청소, 휠체어 수리에 땀과 열정을 쏟으며 노사 화합과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목욕 봉사활동에 참여한 윤숭호 대외협력처장은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늘 함께하는 새울원자력 노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새울원자력은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위생용품 지원 사업’ 등 새울봉사대가 직접 발로 뛰는 배달 봉사와 나들이 행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