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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진행

HDC현대산업개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진행
지난 4일 광주광역시 A1현장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인 캠페인 개회식에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파이낸셜뉴스]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4일 광주광역시 A1현장에서 안전문화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안전 다짐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마인드셋을 습관화하고 전국의 모든 현장이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HDC현대산업개발은 새로운 안전 제일 시스템을 체계화하기 위해, 모든 작업계획서를 아이세이프티(I-SAFETY) 시스템에 등록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은 모바일로 즉시 확인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주 현장의 안전 자율점검 및 교육을 강화해 사업장 규모·특성에 맞는 자율 예방체계를 정착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사와 함께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과 인근 소규모 현장에서 올바른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자체 결의대회, 합동점검 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점검 시 위험성 평가 키트를 보급과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교육 시행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월 초 경영진의 현장 순회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작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 개회식에 앞서 조 CSO는 광주학동4구역 현장과 A1 현장을 먼저 찾아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화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