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시티버스 /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시티버스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공모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관광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화 및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앱 등 디지털 채널을 보유한 관광 분야의 중소기업 총 14개사를 선정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빅데이터 활용 역량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선정됐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가 가능한 사업모델의 독창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자의 이동 패턴을 수집·분석한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노랑풍선시티버스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빅데이터와 디지털 로그를 이용한 고객 개인화 마케팅을 한층 강화해 보다 차별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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