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시장과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오른쪽부터)가 기부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시청에서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가 부산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신규 조성을 위해 사업비 5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전달돼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기반 시설 조성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와 부산문화방송(MBC),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7일 열린 제11회 기브앤 레이스 마라톤 행사 참가비로 마련됐다.
벤츠코리아 사회공헌위원회는 2020년부터 매년 기브앤 레이스 행사 참가비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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