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대상‘행복가득 꾸러미’전달 행사 후 정재락 대외협력처장(왼쪽 다섯번째), 이상식 기장읍 읍장(왼쪽 네번째), 권묘연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오른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을 통한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기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400만원 상당의 ‘행복가득 꾸러미’ 72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가득 꾸러미는 식료품 4종과 생활용품 3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로, 기장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72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후원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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