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는 전국의 간호조무사 보건의료인들에게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 용산구 대한간호조무사협회(KLPNA) 사옥에서 대한간호조무사협회, GA하나투게더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90만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973년 설립된 단체로 지난 50여 년간 간호조무사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GA하나투게더는 보람상조라이프의 상조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판매대리점이다.
보람상조라이프는 간호조무사들에게 'KLPNA 550' 상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인용품과 의전용품을 비롯해 장례인력, 고급 장의리무진 등 고품격 장례서비스가 마련돼 있으며 사이버추모관·고급 추모앨범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상품은 장례서비스 외에도 크루즈, 해외여행, 웨딩, 결혼정보, 펫 장례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