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이미지. 코레일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 길안내와 짐배송 서비스를 추가하고, 첫 화면을 개선해 철도 연계 모빌리티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개선되는 코레일톡은 △주차정산 △공항버스 △렌터카 △레저이용권 △관광택시 등 편의 서비스를 쉽게 사용하도록 첫 화면에 배치하고, '길안내'와 '짐배송'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또 코레일톡 새단장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할인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렌터카는 최대 60%, 관광택시와 짐배송은 20% 할인해준다.
아울러 렌터카 예약자 중 50명을 추첨해 KTX-산천 조립블록을 증정한다. 렌터카를 예약하면 자동 응모되고, 경품은 차량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코레일톡이 여행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철도 중심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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