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슬로 라이트 텀블러’ 이미지.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야외 활동에 특화된 ‘슬로 라이트 텀블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톡톡 튀는 네온 컬러와 250g로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편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이 600㎖로 크고, 보냉력이 최대 39시간이나 지속돼 여름철 캠핑이나 여행을 준비하는 나들이객에게 적합하다. 또 고리형태의 마개가 있어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걸고 다니기에도 편하다.
바디 내부는 의료용으로 사용되는 프리미엄 STS316 소재를 적용해 염분에 강하고, 부식 속도가 느려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바디 외부는 파우더 코팅으로 네온 컬러의 색상을 더 생생하게 구현했으며, 스크래치에 강해 액티비티가 많은 야외활동에 안성맞춤이다. 한손으로 빠르게 열 수 있도록 원터치 오픈 마개를 적용했고, 스파우트 입수구로 움직임이 많을 때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다.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아웃도어에서 한층 사용하기 편하며, △화이트 △블랙 △라임옐로우 △핫핑크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락앤락 대표 텀블러 라인 중 하나인 ‘슬로’는 자연을 닮은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 휴대성으로 아웃도어에 적합한 제품이다. 주요 제품으로 슬로 핸들 텀블러, 슬로 2in1 위드텀블러 등이 있으며, 슬로 웨건, 아웃도어 카고박스 등 캠핑 아이템도 보유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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