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들이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고객 대상 매실따기 체험 행사가 열렸다.
오는 16일까지 총 8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버랜드 통합 멤버십 '솜사탕'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80팀을 모집했다. 총 4400여팀이 신청해 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늘정원길은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에버랜드 최정상에 위치해 놀이시설과 수려한 자연 경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여 최고의 풍광을 만끽할 수 있다.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에서 13일 열린 매실따기 체험 행사 참가자가 수확한 매실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랜드 제공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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