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도곡점’을 개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1층에 226.2㎡, 100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매장은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협업해 쉐이크쉑이 문을 열어 활기찬 모습의 도곡동 모습을 패턴화해 그려낸 ‘쉑 시티 오브 도곡’을 전시해 특별함을 더했다.
쉐이크쉑 도곡점은 쉑버거와 쉐이크, 프라이 등 기존 대표 메뉴 외에도 디저트인 '도곡 크런치', '쉑 라떼' 등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쉐이크쉑 도곡점에서는 센트럴시티점, 강남스퀘어점, 인천공항T1점 등 일부 점포에서 운영 중인 모닝메뉴도 판매한다. 기존에 출시한 ‘에그 앤 치즈’, ‘베이컨 에그 앤 치즈’외에 맛 감자라 불리는 토츠를 활용한 신메뉴 2종인 ‘웨이크업 쉑’과 ‘브렉퍼스트 토츠’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오픈 당일 도곡점 방문 고객 대상으로, 매장에서 신선하게 매일 만드는 커스터드 1스쿱을 무료로 증정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0명 고객을 대상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가 쉐이크쉑과 협업해 그린 그림이 그려진 글라스컵을 증정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텀블러 오왈라와 협업해 만든 도곡 한정 텀블러 3000원 할인쿠폰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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