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이 지난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종합시설 ‘혜명메이빌’에서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5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종합시설 ‘혜명메이빌’에서 임직원 참여 주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증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과 원아 40여명이 참여했다.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팀워크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사랑나눔 주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김성환 사장은 “단순 물품 전달이나 의례적인 방문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유롭게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꿈 도서관’ 사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있으며, 배움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아이들을 돕는 중장기 프로젝트 ‘꿈을 꾸는 아이들’도 지속하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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