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제공
[파이낸셜뉴스]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중소기업 전용 교육 멤버십 'SMB 파트너스'를 출시했다.
18일 휴넷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전 직원 교육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SMB 파트너스는 기업 인원수에 따른 월정액으로 3200여 개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100인 규모의 기업이라면 월 30만원으로 전 직원 교육이 가능한 셈이다.
교육 콘텐츠엔 △6대 법정의무교육 △안전보건교육 △직급 교육 △업종·직무별 교육 △리더십 △인공지능(AI) △외국어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팀장 및 CEO 대상의 프리미엄 교육 멤버십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기업에는 자사 전용 교육 연수원을 제공한다.
SMB 파트너스 멤버십은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라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기업만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비용은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르며, 최대 80%의 교육비를 지원해 비용 부담을 낮췄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기개발과 성장을 갈망하고 있다"며 "기업에는 교육비 부담을 낮춰 인재를 육성하고, 소속 직원들에게는 교육 복지를 제공해 직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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