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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임종엽 작가 초빙...미래에셋, '금융+아트' 행보 지속

WM강남파이낸스센터, '금융&아트 세미나' 개최

'숨' 임종엽 작가 초빙...미래에셋, '금융+아트' 행보 지속
임종엽 작가 '숨'. 사진=미래에셋증권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는 개인투자용 국채와 6월 자산배분 전략에 더해 ‘숨과 숨 사이’라는 작품 세계로 유명한 임종엽 작가를 초빙한 '금융&아트 세미나'를 24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금융 세미나는 미래에셋증권 정윤석 이사가 개인투자용 국채와 6월 글로벌 자산배분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경우 매입액 총 2억원까지 분리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첫 청약을 진행한 지난 13~17일 3일간 약 4260억의 청약자금이 모였다. 2024년 1조원 발행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발행을 진행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반기 증시 변동성에 대비한 자산배분 전략과 유망자산도 소개할 계획이다.

아트세미나는 '숨과 숨 사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임 작가는 한국예술평론가협회 주목할 예술가상, 중국 산둥국제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판소리에서 나온 우리 소리의 호흡을 모티브로 작품을 표현한다.


임 작가는 본인의 작품을 "허공을 덧칠해 쌓아가는 동안 그 질량에 따라 들숨과 날숨의 시간이 담기면서 모습, 그리고 하얀 품 위에 미쳐 사라지지 않은 조각들이 하나하나의 합목적 형식을 만드는 휘어져 오는 시간을 표현한다"고 소개했다. 오는 17일부터 7월 8일까지 임 작가의 대표 작품이 전시돼 WM강남파이낸스센터를 찾는 고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갤러리몸 대표이자 경희대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큐레이션을 맡았고,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컨설팅은 사물인터넷(IoT) 기반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인 엠알오커머스에서 지원한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 관계자는 “매월 새로운 콘텐츠로 VIP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으로, 행사 당일 작가와의 대화시간에서 간단한 와인과 다과를 즐기면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