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성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이사(오른쪽)와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이 지난 18일 열린 ‘기업-농촌 이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충북 음성 소재 생극농협과 ‘기업-농촌 이음 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딜로이트 안진에 따르면 협약식은 전날 생극농협 본점에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홍종성 총괄대표, 장수재 회계감사부문 대표 및 신금호 전무 및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황종연 본부장, 생극농협 한창수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홍 대표는 “이번 협약은 인구 감소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의 건강한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 고향사랑 기부제 및 쌀소비 촉진 운동 참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딜로이트 안진 임직원 20여명은 앞서 지난 2일 음성군 임곡마을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가지기도 했다.
딜로이트 안진은 ‘월드 임팩트(WorldImpact)’라는 사회공헌 브랜드 아래 해마다 전문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 지역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은 2011년부터이며 농촌 봉사활동 외에도 아동·청소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을 위한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 등도 수행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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