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9일 쌍용C&E 동해공장 임직원들이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에서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쌍용C&E 동해공장 제공
쌍용C&E가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C&E 동해공장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愛 헌혈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와 헌혈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
쌍용C&E 동해공장은 사회공헌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헌혈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등 헌혈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헌혈봉사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임직원이 늘고 있어 헌혈봉사가 사내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를 위해 쌍용C&E 동해공장은 올해 분기별로 1회씩 총 4회에 걸쳐 헌혈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지난 3월 14일 제1차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김재중 쌍용C&E 동해공장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헌혈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헌혈이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봉사일수도 있는데 타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C&E 동해공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