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왼쪽)이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과 19일 인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가천대 길병원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인천 가천대 길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사장,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길병원 진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중앙아시아 노선 방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최대 15% 항공권 할인 혜택과 무료 수하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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