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여름 가전 할인 행사를 한다. 전자랜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자랜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여름 가전 할인 행사를 한다.
20일 전자랜드는 전국 전자랜드 직영점에서 100만원 이상 가격대의 에어컨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1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멀티형 에어컨을 10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에어컨 이월 상품의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 캐시백과 사은품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 쇼핑몰에서는 '여름 가전 미리 장만' 행사로 선풍기와 서큘레이터를 최대 45% 싸게 판매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준다.
전자랜드는 불볕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여름 가전을 교체하려는 수요 증가 시기도 예년보다 앞당겨졌다고 설명했다.
이달 19일까지 전자랜드 에어컨과 선풍기·서큘레이터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29% 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된 만큼 지금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교체할 적기"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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