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 가든 전경.
[파이낸셜뉴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21일 이랜드파크는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4 관광트렌드 중 하나인 '쉼이 있는 여행' 키워드를 주제로 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연 힐링 여행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4곳(평창·설악·켄트호텔 광안리 by켄싱턴·남원예촌 by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설악밸리·충주·지리산하동·경주·제주한림·서귀포·제주중문) 7곳, 총11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 구성은 객실 1박, 조식 2인, 관광지 이용 혜택 등이 포함됐다. 비교적 붐비지 않는 주중 전용 상품으로 가격은 8만9900원(켄싱턴리조트 충주/세금포함)부터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청정 자연 속 최고의 힐링' 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6만7000㎡(2만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을 운영해 자연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패키지 이용 시 켄싱턴 가든의 오리엔탈 정원이 한눈에 보이는 사계절 실내풀과 천연 암반수 사우나(2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스위스의 청정 자연을 모티브로 설계된 '힐링 포레스트 인 리틀 스위스' 콘셉트의 럭셔리 리조트로 설악산과 울산바위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남원예촌 by 켄싱턴의 남원 6대 관광지 입장권(택1),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의 산방산 탄산온천 입장권 등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지점별 자연 힐링 명소와 패키지 혜택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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