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사들여
공유·김고은·한효주·수애 등과 이웃
도경완(왼쪽), 장윤정 부부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 아페르한강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해당 세대는 복층 구조로 전용면적 273.98㎡이며 분양가는 약 120억원이다. 이들은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지었다.
지하 6층~지상 9층 규모로인 아페르한강은 전용 176~265㎡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됐다.
입주민들에게는 리무진 서비스, 하우스 클리닝 서비스, 컨시어지 서비스 등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특히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공유, 김고은, 한효주, 수애도 이곳을 샀다. 공유는 전용면적 240.70㎡, 김고은, 한효주는 241.32㎡ 세대를 매입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 아파트(전용면적 244㎡)를 약 120억원에 매도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약 7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6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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