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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찰청이 김봉식 경찰청 수사국장을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등 경찰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김도형 경기북부경찰청장을 인천경찰청장으로, 이호영 행전안전부 경찰국장을 경찰대학장으로 각각 내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이다.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총 6개 자리가 있다.
경찰청은 치안감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김성희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 치안상황관리관을 경찰청 대변인으로, 유승렬 경찰청 대변인을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으로 전보했다. 박현수 경찰청 치안정보국장은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으로 보임됐고, 김병찬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으로,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경기북부경찰청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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